비수도권 영업제한10시 언제부터?

 

정부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로 적용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14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는데요. 이번 설연휴도 수도권 2.5단계 / 비수도권 2단계가 유지될 전망입니다. 오늘 발표에서는 다중 이용시설 영업제한 10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영업제한 10시 언제부터 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업제한 10시 언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 조정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나눠서 영업제한 시간을 정해줬는데요. 영업제한 10시 언제부터인지와 영업제한시간 위반시 문제되는 부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도권 영업제한 시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경우는 아쉽(?)게도 현재 적용 중인 방역대책이 오는 14일까지 밤 9시까지 영업이 유지됩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아직 방역대책을 완화하기엔 이르다는 판단인데요. 

수도권 영업제한 관련 정리를 해드리면 현행 유지입니다.

-거리두기 단계 2.5단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다중 이용시설 영업제한 시간 밤 9시까지 유지

 

비수도권 영업제한 10시 언제부터?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변화 없이 2단계가 유지됩니다. 하지만 비수도권의 경우 영업제한 조치를 기존 밤 9시에서 밤 10시까지로 1시간 완화되기로 했습니다. 다중이용시설이 대상이며 기본적으로 식당, 카페,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파티룸 등이 해당됩니다. 이번 조치는 2월 8일(월요일) 부터 진행됩니다. 14일까지 2단계가 유지되니 8일부터 14일까지는 밤 10시까지 가능하며 14일 이후는 추후 발표를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비수도권 영업제한 10시 언제부터인지 정리하면

-거리두기 단계 2단계 유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다중 이용시설 영업제한 10시로 변경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10시 언제부터? -> 2월 8일(월요일)

-이를 어길경우 2주간 집합금지(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실시

 

 

비수도권에 한해서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을 해주었는데요. 비수도권 다중 이용시설 영업제한 10시로 변경된 이유는 자영업자의 생계와 방역을 동시에 고려한 조치입니다. 약 두달간 영업제한에 자영업자들은 극심한 경제적 피해를 입었는데요. 발표를 들은 이후에도 많은 자영업자들은 '영업제한 10 언제부터?' 인지 궁금해 하시는 만큼 기다렸던 발표일텐데요. 이번 조치로 자영업자들의 숨통이 트일 수 있길 기대합니다.

 

 

 

또한 각 지자체(지방자치단체)에서 현행 유지를 원할 경우(영업제한 9시) 자율권을 존중한다고 합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13곳이 영업제한 10시로 연장하기로 했으며 광주의 경우 확진자 추이에 따라 별도 결정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